기대는 삶
天·地·人을 모티브로 타인과 내가 서로
맞대어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표현하였습니다. 하늘의 태양과 땅이
세상을 의미한다면 ‘人’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여 자원봉사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이
포근한 휴식처가 되듯이 맞대어 선
두 사람의 안락한 환경을 나무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네 그루의 나무는 아름다운 균형과
일어설 수 있는 생명의 의지에 대한 은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