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4(금)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첫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수(羞)락(樂)상(相) - 음식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드린다는 뜻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소규모 업체와 밀키트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식생활 안정 도모 및 안부를 묻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활동입니다.

구리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분과 사랑나누미 봉사단체 회원분들과 결연을 맺어 

월 2회 어르신께 직접 방문하여 밀키트 전달로 활동 당일 센터로 모이신 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문철훈 센터장님께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찾아가는 수락상 활동을 해주신 사랑나누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길 희망한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이번 음식은 도가니탕과 고추장마늘쫑무침으로 밀키트 위에 정성껏 라벨지 붙이는 작업부터 포장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어르신께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며 맛있게 드시겠다고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에서 뿌듯한 감동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첫 활동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라 봅니다.

다음 활동은 어떤 음식인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