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을 폐쇄한지 몇주가 지났습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는 4월 6일(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관내 공공기관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함께말입니다.

참사랑봉사회, 유적답사, 구리아트홀실버문화메신저, 한뜻봉사히, 발사랑봉사회

단체 임원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구리시민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보호복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한 후

한 손엔 약품이 들어있는 분무기를

한 손엔 세균을 닦아낼 손걸레를

두 손에 모아든 봉사자들!!

여성노인회관과 청소년수련관 강의실과 어학실, 강당 등 곳곳을 다니며

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방역을 했습니다.

활동 후 땀으로 젖은 모습이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자원봉사자의 얼굴에서는

가득 번졌습니다.

평소라면 서로 손을 맞잡고, 부축도 하고,  반가움에 포옹도 마지 않았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잊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시민의 안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