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12월 19일(목)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강 및 문화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행복의 시작,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두리, 성악가 김세환, 국악인 안소은 및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의 문화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특강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 아닌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때 진정한 행복감이 나오며,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여가와 휴식(수면) 및 노동이 균형 잡힌 삶을 살 때 행복해지며,

자원봉사자도 삶의 균형을 위해 8-8-8 운동을 함께 실천하자”고 강연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에게 힘이 되고 격려해주는 시장님의 강연과

품격 있고 흥겨운 문화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구리시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0년에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감성에 기반을 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